자연과 함께하는, 추억이 담긴 공간
청송지역의 옛 전통고택을 재현한 한옥스테이

민예촌 소개

청송한옥 민예촌은

청송지역 전통문화재인 한옥을 주왕산관광지에 대감댁, 영감댁, 정승댁, 훈장댁, 참봉댁, 교수댁, 생원댁, 별관 등 8동(1,139㎡)을 청송군 주왕산면 주왕산로 494번지에 재현하여 건립하였습니다. 청송전통한옥에서 숙박체험을 하면서 슬로시티의 이념으로 여유롭게 주변의 자연과 문화유산을 감상하고, 사과축제 등 계절별 다양한 축제에 참여하고, 개인별 취향에 맞는 다양한 청송문화를 체험을 할 수 있는 숙박시설입니다.

자연과 함께하는 공간입니다.

한옥의 모든 재료는 나무, 흙, 돌로 지어진 공간으로, 청송지역의 맑은 공기의 순환을 통하여 몸과 마음을 치유시켜 줍니다.
한옥은 'ㄱ' 자 'ㄷ'자로 꺾인 구조와 사선의 축까지 바람 길을 터서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도록 만들어어졌습니다. 또한 여름과 겨울의 햇살 각도를 계산하여 처마의 길이를 조절하고 통(通)의 원리를 이용한 공간으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설계로 인해 방안의 공기를 숨 쉬게 하며, 햇살을 많이 받을 수 있도록 비워진 넓은 마당을 통해 도심에 찌든 마음을 숨 쉬게 합니다.

추억이 담긴, 변화하는 공간입니다.

현대인들에게는 추억이 담긴 공간입니다. 어린 시절, 고향 집에 대한 향수를 체험하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경험하지 못했던 선조들의 삶을 제공합니다.

한옥은 다락과 이중창호, 바깥채와 안채, 뒤채로 연결되는 아기자기한 건물배치와 다양한 동선구조를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몇걸음 걸으면 건너갈 수 있는 마당, 마당 건너 손에 잡힐 듯한 행량채 등 한옥은 변화무쌍한 자연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거부와 차단 대신 수용과 관용을 택한 집입니다.